포켓몬 GO 뉴스 |
GO FEST 2022에 대한 나이언틱의 입장
최근 포켓몬 GO는 팬데믹 기간의 임시 보너스를 되돌리기로 한 결정, 새로운 콘텐츠의 지지부진한 추가 속도로 인해 유저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고페스트 2022에서 발생한 오류와 늦은 대응, 그리고 가격대에 비해 부실한 보너스로 인해 유저들간 분열이 최근 몇 년간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불만에 대해 나이언틱은 Dot Esports와의 독점 인터뷰 (링크)로 일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다만 많은 유저들이 '색이 다른 포켓몬의 발생 확률이 너무 낮았다,' '(향로와 관련된) 비쥬얼 오류가 있었다.' 라고 불만을 표출했음에도 이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이언틱 이사는 "일부 트레이너에게 이벤트의 목적은 색이 다른 포켓몬을 잡는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올해 이벤트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많이 잡은 유저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경험을 한 유저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색이 다른 포켓몬이 너무 흔하다면 장기적으로 게임의 질을 떨어뜨릴 것입니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더불어 나이언틱은 많은 피드백을 수집했고 향후 이벤트를 계획할 때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러한 답변은 역대 이벤트와 달리 수많은 전세계의 유저들이 공통적인 문제를 제기했고, 도중의 심각한 오류가 발생했음에도 직접적인 답변은 회피한 상항입니다.
또한 결정적으로 마지막의 '색이 다른 포켓몬이 흔하면 게임의 질을 떨어뜨린다.' 라는 답변 덕분에 역시 티켓을 구매한 해외 유저들과 해외 커뮤니티는 다시 뒤집어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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