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 뉴스 |
10월 14일 오후 10시 포켓몬스터 신규 시리즈, 스칼렛 바이올렛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팔데아 지방의 누룩스 시티 전기 타입 체육관 관장, 모야모가 사용하는 파트너 포켓몬은 ‘찌리배리’입니다.
찌리배리는 단일 전기 타입으로, 전기 개구리 포켓몬입니다. 설명에는 ‘탄성이 뛰어난 몸을 줄였다 폈다 하면 배꼽처럼 보이는 기관에서 전기가 만들어진다. 발생한 전력은 머리 좌우의 눈알처럼 생긴 혹을 통해 방출한다. 진짜 눈은 작고 귀여워서 위압감을 주고 싶을 때 혹이 도움이 된다.’ 라고 하네요. 🤔
키는 1.2m, 몸무게는 113.0kg로 공격 당하기 전까지 눈치를 채지 못하는 느긋한 성격, 의욕을 심어주기가 매우 어려운 포켓몬이라는 설명입니다. 또한 일몰 후에는 꼬륵~ 꼬륵~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울음소리가 아니라 배가 고파서 내는 소리라고 하네요. 😭
어쨌든 이상해꽃, 강챙이, 왕구리, 독개굴, 두빅굴, 개굴닌자 같이 개구리 포켓몬이 상당히 많았는데, 새롭게 찌리배리가 추가됐습니다. 이 중에서 최고 몸무게를 달성했네요. 축하드립니다. 🤔
배에서 전기를 생산한다는 것을 보면, 찌릿 + 배 + 개구리가 합쳐진 네이밍으로 보입니다. 찌리배리의 특성은 [정전기 / 전기로바꾸기]입니다. 전기로바꾸기는 신규 특성으로 공격을 받으면 충전 상태가 되어 1회 한정으로 전기 타입 기술의 위력을 올립니다.
기존의 충전 기술이 손질되어 특성으로 바뀌었네요. 이런 특성은 한 번 맞아야 하는 만큼 찌리배리의 내구도에 따라 활용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포케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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