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 GO 뉴스 |
많은 분들이 염려했던 내용으로, 4월 7일 오전 3시부터 리모트 레이드의 가격 조정 및 참여 한도가 새로이 생성됩니다. 가격 조정 후에는 리모트 레이드 3개 가격은 525코인, 1개 가격은 195코인으로 변경되고, 프리미엄 배틀패스 3개 세트가 250 포켓코인으로 추가됩니다.
또한 리모트 레이드는 일일 최대 5회까지만 가능하고, 이벤트 보너스로 일일 리모트 레이드 최대 10회 또는 그 이상까지 가능한 보너스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관련하여, 리모트 레이드패스가 대발견 리워드의 확률 보상으로 추가되고, 이 때 리모트 레이드패스는 최대 3개만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 때 이미 리모트 레이드 패스를 가방에 3개 갖고 있다면, 대발견으로 얻은 리모트 레이드패스는 프리미엄 레이드패스로 변환되어 수령됩니다.
반면 이미 리모트 레이드 2개 가진 상태에서 3개 세트를 숍에서 구매한다면 최대 5개까지의 리모트 레이드 패스를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 레이드를 장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현장에서 전설 레이드를 참가한 플레이어는 사탕XL을 추가로 더 얻을 수 있습니다.
포켓몬 GO 앱의 데이터 마이너 포케마이너 (twitter.com/poke_miners) 출처의 내용으로, 유출에 의하면 3월 1일 오전 10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서 리모트 레이드 패스의 가격이 150코인으로 인상됨과 동시에 하루 6회의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정보가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출처의 신빙성과 나이언틱의 최근 행보를 보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5월 실제로 리모트 레이드 패스 묶음의 가격이 250코인에서 300코인으로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참고)
게다가 2월 21일 리모트 레이드 패스에 추가됐다가 삭제된 내용이 횟수 제한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것이 여론의 반응을 보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월 21일 포켓몬 GO에 리모트 레이드 패스의 텍스트가 업데이트 됐습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내용에는 ‘하루에 { }회의 레이드를 더 진행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현재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사실상 빠른 시일 내에 하루에 진행할 수 있는 리모트 레이드의 횟수를 제한하겠다는 것으로, 많은 이들의 플레이 방식을 바꿀 것으로 생각됩니다.
코로나 19가 여러 국가에서 엔데믹으로 접어들기 시작한 뒤, 나이언틱은 리모트 레이드보다는 현장 레이드를 장려하기 위한 보너스를 여럿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커뮤니티데이의 4성 스페셜 레이드, 후파의 엘리트 레이드 배틀 이벤트 등이 그러합니다.
하지만 리모트 레이드의 횟수를 직접적으로 제한하겠다는 내용은 꽤 논란이 될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현장에서 진행하는 레이드에 더욱 많은 보너스를 지급’하는 것이었다면, 해당 내용은 ‘리모트 레이드에 직접적으로 제한’을 가하는 불이익의 일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내용은 직접적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에도 현재 많은 해외 커뮤니티데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밖에서 플레이해야 하는 포켓몬 GO의 특성상, 자칫하면 서비스 종료까지 갈 뻔한 코로나 19라는 위기를 리모트 레이드가 업데이트 되면서 2020~2021년을 그대로 먹여살렸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해당 기간 오히려 포켓몬 GO의 매출이 늘었고, 그 이유를 리모트 레이드로 뽑는 만큼 많은 이들이 그 혜택을 누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내용은 다시 삭제됐지만, 어떻게 될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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