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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 뉴스 - 리모트 레이드의 가격 인상 및 일일 횟수 제한 안내
포켓몬 GO 뉴스 많은 분들이 염려했던 내용으로, 4월 7일 오전 3시부터 리모트 레이드의 가격 조정 및 참여 한도가 새로이 생성됩니다. 가격 조정 후에는 리모트 레이드 3개 가격은 525코인, 1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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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오전 3시부터 나이언틱이 리모트 레이드의 가격을 인상함과 동시에 일일 횟수를 제한할 것임을 공지했습니다. 나이언틱은 해당 공지사항에서 플레이 경험에서 개발팀이 예상치 못한 형태로 대폭 변화함에 따라 해당 결정을 했다고 했는데, 유저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많습니다.
이에 앞서 해당 발표 직전, 나이언틱은 포켓몬 GO의 베테랑 개발자인 Ed Wu (에드 우) VP를 통해 Zoom 채팅으로 해당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과정, 목표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인터뷰의 전문은 Eurogamer 매거진 (영문, Tom Phillips)과 인벤 (김수진 기자님)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밖으로 나가기 위한 '포켓몬 GO'의 변화
나이언틱은 가상과 실제 현실을 연결하는 게임을 만드는 회사다. 그들이 선보이고 또 그려낸 다양한 게임, 그리고 그 가상의 세계는 실제로 정말 많은 이들을 ‘게임을 통해 밖으로’ 이동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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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가 만들어진 목적은 과거부터 쭉 ‘사람들을 밖으로 나가게 한다.’는 것이 분명하긴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변수로 인해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생기면서, 리모트 레이드라는 과감한 변화가 있었고 이는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점차 일상이 정상화되면서, 나이언틱은 이 리모트 레이드에 대해 지름길이라고 인식했고 제거하는 방향보다는 제한을 두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덧붙여 이는 단기적 수익성을 좇는 것이 아닌, 원래의 목적에 걸맞는 게임이 되도록 건강한 게임이 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인터뷰에 의하면 나이언틱은 현재 리모트 레이드에 관해 ‘포켓몬 GO의 가치를 줄이는 행위’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내용은 리모트 레이드의 변경과 관련된 인터뷰 내용을 요약한 것이고, 앞으로 더욱 현장 레이드를 강화하기 위한 개선에 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먼저 캠프파이어를 몇 달 내로 출시함으로써, 포켓몬 GO와 더욱 연계를 강화해 자신의 지역에서 레이드 파트너를 더욱 찾기 쉽게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레이드 컨텐츠도 본격적으로 개편될 것인데, 편의성 개선과 함께 더욱 다양한 레이드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인터뷰에서 언급한 ‘더욱 다양한 종류의 레이드’는 Pokeminers를 비롯한 데이터마이너들이 공개한 ‘그림자 레이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 Eurogamer의 인터뷰에서는 EX 레이드와 아르세우스의 공개 여부도 질의에 있었는데 확답은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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