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 뉴스 : 리모트 레이드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의 등장 확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리모트 레이드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 등장 확률 감소?

 

🪄 아그놈, 엠라이트 레이드 공략

포켓몬 GO 아그놈 5성 레이드 간단 공략 : 인원, DPS 순위, CP표

포켓몬 GO 엠라이트 5성 레이드 간단 공략 : 인원, DPS 순위, CP표

 

 

 현재 한국에서는 유크시 레이드가 진행 중이고, 해외에서는 아그놈과 엠라이트 전설 레이드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그놈, 엠라이트를 잡으려면 해외 유저의 초대를 받아 리모트 레이드를 진행해야 하는데, 리모트 레이드에서 색이 다른 모습이 등장할 확률이 유난히 낮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외에서도 제기된 문제

 

Shiny rate for remote T5 raids has been massively nerfed
by u/phillypokego in TheSilphRoad

Lake Trio shiny rates from Remote Raids may have been nerfed, according to crowd-sourced data from Japanese website
by u/Teban54 in TheSilphRoad

 

 

 아래와 같은 내용의 문제점이 드디어 Reddit/TheSilphRoad에서도 제기됐습니다. 중요한 점은 현재까지 3,000개 이상의 표본수가 확보된 만큼 레이드 초기 편향이 아닌 이상 RNG라고 보기는 무리라는 점입니다. 미국에서도 리모트 레이드로 색이 다른 유크시를 만나기 정말 힘들다는 댓글도 있네요. 🤔

 

 

 

 

 

 

리모트 레이드에서 낮아진 이로치 확률?

 

리모트 레이드 의혹 (우측 사진 : 9db.jp/pokemongo)

 

 조사를 위해 국내 여러 포켓몬 GO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지포시, 포공카, DC인사이드 등)를 참고한 결과,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도 이번 엠라이트와 아그놈의 색이 다른 모습이 유난히 안 나온다는 보고가 많았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운이 없는 유저들에게서도 넋두리가 있긴 했는데, 이번 엠라이트와 아그놈의 경우 이전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아시아 태평양 국가인 일본에서도 같은 의혹이 제기돼 아예 엠라이트와 아그놈의 레이드 진행 횟수, 색이 다른 모습 등장 횟수를 아예 조사 중에 있습니다.

 

 

 

 9db.jp/pokemongo에서 수집, 조사한 내용으로는 23/6/5 10:30 기준 엠라이트는 249명 참여, 1742마리 중 29마리로 약 1.6% (출처), 아그놈은 224명 참여, 1245마리 중 12마리로 약 1% (출처)에 해당됩니다. 과거 5성 레이드에서 보통 1,000마리 정도의 데이터가 수집되면 대략적으로 5%의 확률이 집계된 것에 비교하면 명확하게 낮은 확률입니다.

 

 엠라이트와 아그놈을 합치면 조우 2,987마리 중 색상 차이 41마리로 약 1.4%인데, 혹시 리모트 레이드에서는 전설급 부스트 (5%)가 아니라 부스트 1단계 (1.6%)가 적용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명확히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인만큼 절대적으로 추정에 해당되는 내용이지만 그럴수도 있다고 참고는 하셔야겠습니다.

 

UPDATE

• 23/6/6 10:00 기준 엠라이트 : 80명 참여, 조우 2055마리 중 색이 다른 모습 31마리 (약 1.5%)
• 23/6/6 10:00 기준 아그놈 : 248명 참여, 조우 1416마리 중 색이 다른 모습 11마리 (약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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