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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 | 포켓몬 분석

포켓몬고 / 4세대 업데이트 : 2부. 메타를 바꿀 최고의 기대주, 그리고 나머지 타입에 대해

2018.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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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4세대 업데이트 : 1부. 메타를 바꿀 최고의 기대주는? (강철, 독, 전기, 불꽃, 풀)》 편에 이어서 작성됩니다. 이 포스팅은 게임마스터 내의 정보에 따른 것으로, 후에 가능성은 희박하나 나이언틱의 판단에 따라 상하향 등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타입은 가장 크게 변동이 있을 타입으로 총 4가지입니다. 4세대에서 추가된 얼음, 악, 바위, 드래곤 타입의 어태커는 무엇이 있는지 한 번 보겠습니다. 



4. 악 : 다크라이(악)



 마기라스보다 더 강력한 악 타입 3마리, 환상의 포켓몬 다크라이(악), 니로우의 진화형인 돈크로우(악/비행), 포푸니의 진화형인 포푸니라(악/얼음)이 등장하였습니다. DPS순으로 보면 다크라이(115%)>포푸니라(106%)>돈크로우(104%)>마기라스(100%) 순으로, 오직 주목해야 할 포켓몬은 환상의 포켓몬 다크라이 뿐입니다. 바크아웃/악의파동 조합이 가능한 다크라이는 마기라스에 비해 115% 더 강력하에 딜링을 할 수 있습니다만, 내구 면에서는 마기라스에 비해 약 27% 부족합니다. 이를 보면 레이드에서 인원이 적어 딜링이 더 필요할 때는 다크라이, 인원이 충분하다면 마기라스를 넣는 등의 사용자 판단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다만 다크라이는 환상의 포켓몬이므로 테오키스의 경우처럼 EX레이드로 풀릴지가 관건입니다.



3. 얼음 : 맘모꾸리(얼음/땅)



 드디어 4세대 최고 기대주 중 한마리인 맘모꾸리가 등장하였습니다. 포켓몬고가 출시된 이래로 2년만에 제대로 된 얼음 타입 어태커가 등장하였습니다. 메꾸리의 진화형인 맘모꾸리(얼음/땅), 포푸니의 진화형인 포푸니라(얼음/악), 이브이의 새로운 진화형인 글레이시아(얼음)으로 모두 프리져는 물론, 루주라보다 훨씬 DPS가 높습니다. DPS순으로 맘모꾸리(140%)>포푸니라(134%)>글레이시아(132%)>프리져(100%)으로 확실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가는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맘모꾸리를 선두로, 내구가 더 좋은 글레이시아, 포푸니라 순이 될 것입니다. 기술셋에 대해 맘모꾸리는 눈싸라기/눈사태, 글레이시아는 얼음숨결/눈사태, 포푸니라는 얼음뭉치/눈사태를 배웁니다. 모두 눈사태를 배우는 포켓몬으로 기존의 1~3세대까지의 어태커(냉동빔 뮤츠 제외)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2. 드래곤 : 한카리아스(땅/드래곤), 디아루가(강철/드래곤)



 드디어 드래곤 타입까지 왔습니다. 드래곤 타입에서는 조금 제 주관을 넣었습니다. 기존의 드래곤 타입의 순위가 레쿠쟈, 망나뇽, 보만다 순이었다면, 4세대가 추가된 레쿠쟈, 한카리아스, 망나뇽, 디아루가, 펄기아, 보만다 순이라고 판단됩니다. 먼저 기술셋을 보면 한카리아스(드래곤테일/역린), 디아루가(용의숨결/용성군), 펄기아(드래곤테일/용성군)입니다. DPS순으로 보면 레쿠쟈(100%)>펄기아(96%)>보만다(95%)>한카리아스=망나뇽(92%)>디아루가(91%)>라티오스(86%)입니다. 다만, 역린에 더 우수한 평가를 주는 이유는 그 안정성에 있습니다. 당장 현재까지 DPS가 더 높은 보만다보다 망나뇽이 더 선호되는 이유는, 단순히 DPS는 망나뇽이 더 부족하나 내구가 약간 더 좋고, 무엇보다 역린이 2차징으로 훨씬 안정적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역시 레쿠쟈의 위치는 역린 사용자중에서도 압도적이므로 여전히 부동의 1위를 지킬 것입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을 한카리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펄기아와 한카리아스의 DPS는 약 4% 차이가 나는데, CP차이는 거의 없다시피하고 펄기아의 내구는 한카리아스의 약 88% 정도입니다. 같은 역린 사용자인 망나뇽과 비교하자면 DPS 차이는 없지만 망나뇽의 내구는 한카리아스보다 90%에 해당니다. 디아루가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준 이유에 대해서, 전 포스팅에서 말했다시피 디아루가의 방어 성능은 전체 포켓몬을 통틀어서 탑 클래스이기 때문입니다. 상성에서 보면, 오직 격투/땅에 1.4배, 노말/물/비행/전기/에스퍼/벌레/바위/강철에 0.714배, 풀/독에 0.51배의 피해를 입습니다. 비록 용성군을 배우고 DPS가 다른 드래곤에 비해 낮으나, 상성이 매우 우수하고 내구도 막 굴리기 아주 훌륭하므로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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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위 : 램펄드(바위), 거대코뿌리(바위/땅)



 대망의 1위, 바위 타입입니다. 현재 바위 타입은 레거시 떨어뜨리기 마기라스를 제외하면 울며 겨자먹기로 딱구리를 써야 하는 신세였습니다. 그럼에도 바위 타입의 쓸모는 레이드 중에서도 압도적이었죠. 이제 딱구리는 청산하셔도 됩니다. 새로 나온 4세대의 화석 포켓몬인 램펄드(바위), 코뿌리의 진화형인 거대코뿌리(바위/땅)이 나왔기 때문인데, 이 둘의 성능은 극과 극입니다. 먼저 DPS순으로 보면 램펄드(147%)>마기라스(114%)>거대코뿌리(111%)>딱구리(100%)으로, 특히 램펄드가 미친 듯한 수치를 보여줍니다.


 램펄드가 4세대까지 테오키스의 폼체인지를 포함해 공격력 4위, 비전설 1위이기 때문인데, 더군다나 램펄드는 떨어뜨리기/스톤샤워라는 아주 효율적인 스킬셋까지 얻었습니다. 거대코뿌리는 마기라스와 마찬가지로 떨어뜨리기/스톤에지를 배웁니다.  다만 램펄드의 경우 마기라스의 51%, 딱구리의 63%의 내구 성능 지니고 있습니다. 단일 바위 타입인 이상 상성도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없기에, 오직 딜링을 위해 사용하는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램펄드는 바위 타입의 팬텀이자 후딘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거대코뿌리의 경우 마기라스보다 딜링이 3% 부족하나 내구에서 2% 더 이득을 보므로, 4세대가 추가된 이상 이제 마기라스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외의 타입


: 펄기아가 하이드로펌프를 배우나, 물 타입의 노멀 기술을 배우지 못하므로 타입 통일이 불가능합니다. 가이오가가 여전히 1위를 유지할 것이지만, 펄기아의 자체 DPS가 높으므로 갸라도스를 제치고 물 타입의 2위가 될 것입니다.


격투 : 새로 추가된 독개굴, 엘레이드, 초염몽, 루카리오 모두 암울합니다. 독개굴을 제외하고 누구도 폭발펀치를 못 배우므로 아이러니하게도 공격력이 210대인 독개굴이 나머지보다 더 높은 DPS를 보여줍니다만, 이 독개굴 마저 하리뭉을 넘지 못합니다.


페어리 : 새로 추가된 페어리 타입은 흉내내와 토게키스 뿐입니다. 토게키스는 토게틱의 진화형으로 가디안 DPS의 93%만큼을 보여주지만 내구는 가디안에 비하면 훨씬 높습니다. 기술에 대해서, 비록 매지컬샤인을 배우나 노멀 기술이 에어슬래시/잠재파워 뿐입니다. 잠재파워에서 페어리 타입이 뜨지 않으므로 사실상 타입 통일이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에어슬래시와 매지컬샤인 모두 격투 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는 점에서 격투 타입의 강력한 카운터가 될 것입니다.


벌레 : 왕자리의 진화형인 메가자리가 추가되었으나, 쁘사이저와 핫삼에 비해 특출난 점이 없습니다. 쁘사이저와 핫삼은 3차징기를 사용하는데 비해 메가자리는 벌레먹음/벌레의야단법석으로 2차징기를 사용합니다. 다만 격투 타입에 대해 0.51배의 피해를 입으므로 에스퍼 타입 레이드에서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기합구슬에 대해 위안을 삼을 수 있겠습니다.


비행 : 돈크로우, 페라페, 찌르호크 등이 추가되었으나 불새 파이어, 폭풍 망나뇽, 제비반환 레쿠쟈가 있는 이상 낄 자리는 없습니다.


고스트 : 기라티나 오리진폼이 추가되었습니다만 전설의 포켓몬임에도 섀도크루/야습이라는 기술셋을 지녀서 부끄럽게도 섀도볼 크로뱃보다 낮은 딜량이 나옵니다. 실망스럽겠지만 비슷한 딜량을 지닌 포켓몬으로 마임맨, 치렁, 또도가스, 케이시 정도가 있습니다.


: DPS만 놓고 보면 그란돈 다음으로 한카리아스, 맘모꾸리, 거대코뿌리가 있으나, 이들은 이중타입으로 굳이 땅 타입으로 쓸 이유가 없습니다. 땅 타입에서는 공수 모두 압도적으로 높은 단일 타입 그란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노말 : 포켓몬고에서 노말 타입의 존재 의의는 체육관 방어용입니다만, 체육관에 올릴 수 있는 포켓몬 중에서는  폴리곤Z, 찌르호크 등 모두 방어에 특출난 포켓몬이 1마리도 없습니다. 노말 타입으로 통일하지 못하는 아르세우스, 레지기가스는 다른 타입 기술을 섞어서 쓰는 것이 더 DPS가 높게 나오는 등 공격용으로도 적절하지 못합니다.


에스퍼 : 염동력/미래예지를 배우는 전설의 포켓몬 아그놈이 있으나, 사이코키네시스를 사용하는 뮤츠보다 DPS는 비슷하나, 내구는 훨씬 부족합니다. 내구 쪽에서 뮤츠와 에브이 중간의 포켓몬이 새로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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