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고 신기술 3종의 성능 분석 |
이번 포스팅에서는 포켓몬고의 3종 기술, 탁류 / 화풀이 / 은혜갚기의 성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탁류는 작성일 기준 3세대 물 타입 스타팅 포켓몬, 대짱이의 전용 기술으로 취급되고 있고 화풀이는 그림자 포켓몬, 은혜갚기는 정화 포켓몬의 기본 기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3종 기술의 스텟 / 성능 |
탁류 (물 타입 / 스페셜)
- PvE - 위력 50 / 에너지 -33 / 딜레이 2.2s
- PvP - 위력 35 / 에너지 -35 / 50%의 확률로 상대방의 공격 1단계 감소
화풀이 (노말 타입 / 스페셜)
- PvE - 위력 10 / 에너지 -33 / 딜레이 2초
- PvP - 위력 10 / 에너지 -40
은혜갚기 (노말 타입 / 스페셜)
- PvE - 위력 35 / 에너지 -33 / 시간 딜레이초
- PvP - 위력 50 / 에너지 -40
| 3종 기술의 평가 / 분석 |
탁류
- 탁류의 경우 PvE에서는 하이드로캐논 DPS의 73%, 파도타기 DPS의 87%에 해당됩니다. 즉, 유일한 장점이라면 3차징이라는 것 외에는 없다는 뜻입니다. DPS의 차이가 너무 크므로 PvE에서는 사실상 함정 기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PvP에서 DPE가 1.0으로, 모든 대짱이 기술 중 TDO가 낮으나 상대방의 공격 스텟을 1단계 만큼 깎는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탁류가 추가된 뒤에도 현재 대짱이의 기술은 모든 리그에서 머드숏 / 하이드로캐논* + 지진 으로 고정된 현재, 탁류는 필수 기술인 하이드로캐논을 대체할 만큼 강력하지도 않고, 견제기로 지진이나 오물웨이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화풀이
- 화풀이 잠만보의 DPS는 같은 레벨의 직구리와 비슷합니다. PvE와 PvP 모두 쓸 수가 없는 기술로, 사실상 정말 쓰고 싶다면 기술머신 또는 정화 (은혜갚기)를 유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은혜갚기
- PvE에서 은혜갚기는 아직까지 쓸모가 없습니다. 은혜갚기를 사용하는 포켓몬 중 가장 높은 DPS를 보여주는 포켓몬은 망나뇽 · 가디안 · 엘레이드 · 갸라도스 · 헬가 정도인데, 이 포켓몬의 경우 기술머신을 사용해서 기술을 바꿔주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무엇보다 노말 타입 기술은 레이드에서 쓸 수가 없습니다.
- 하지만 체육관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현재 그림자 포켓몬 중 은혜갚기를 가장 잘 활용하는 포켓몬은 잠만보로, 체육관에 한정하여 레거시 기술인 누르기보다 더 좋은 활용도를 보여줍니다. 이유는 그 딜레이로, 사용후 딜레이 0.7초 중 에서도 0.1초 순간에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상 회피가 불가능합니다. 누르기가 딜레이 1.9초 중 1.2초에 대미지가 들어간다는 것을 감안하면, 체육관에서 은혜갚기가 얼마나 사기적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누르기와 비교해서 평균 7%의 대미지를 더 줄 수 있습니다.
- PvP에서 은혜갚기의 경우 부가효과가 없지만 DPE 1.25라는, 간신히 최악은 피한 수준을 보여 줍니다. PvP에서는 PvE와 달리 누르기에게 밀리기 때문에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사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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