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 GO 50레벨 강화 분석 |
최근 포켓몬 GO에 강화 제한이 50레벨까지 확장되면서 이전보다 더 높은 성능의 포켓몬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사탕XL을 모으기 힘들기 때문에 한 마리의 포켓몬도 50레벨까지 강화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전설 레이드에서 사탕XL을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전설의 포켓몬은 F2P 유저라면 50레벨까지의 강화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둥지가 있는 포켓몬 중에서 50레벨까지 강화했다고 가정했을 때, 해당 타입에서 40레벨 전설의 포켓몬과 DPS 비교를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비교 대상
이상해씨, 알통몬, 꾸꾸리, 나무지기, 아차모, 물짱이, 모부기, 팽도리, 두더류
- 얼음 타입 (DPS%, TDO%)
- 풀 타입 (DPS%, TDO%)
풀 타입에서는 이상해씨, 모부기, 나무지기의 둥지가 존재합니다. 이상해씨와 나무지기의 경우 메가 진화가 존재하므로 50레벨까지 강화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림자 이상해꽃, 토대부기의 경우 50레벨까지 360개의 사탕XL을 필요로 합니다. 그림자는 강화에 정말 많은 사탕XL을 필요로 하지만 가능만 하다면 40레벨일 때보다 TDO가 개선될 것입니다.
불꽃 타입 (DPS%, TDO%)
불꽃 타입 만큼은 가능하다면 레시라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가 진화가 가능한 리자몽과 번치코의 경우 50레벨 기준 DPS는 나쁘지 않으나 TDO가 낮습니다.
- 물 타입 (DPS%, TDO%)
50레벨에서의 그림자 대짱이와 그림자 갸라도스의 DPS가 매우 높습니다. 40레벨 가이오가 대비 TDO도 나쁘지 않은 편으로, 사탕XL만 감당할 수 있다면 괜찮은 강화 선택지입니다.
물짱이, 팽도리가 둥지가 존재하나 물 타입은 날씨 부스트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사탕XL 파밍 난이도가 다른 타입에 비해 높습니다.
격투 타입 (DPS%, TDO%)
사탕XL을 구하기 힘든 루카리오와 노보청을 대신하여, 괴력몬과 그림자 괴력몬을 강화하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둥지가 존재하는 알통몬의 경우, 날씨 부스트를 받기 쉽기 때문에 만약 가까운 곳에 알통몬 둥지가 생성되고 흐림 날씨가 뜬다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하리뭉의 경우 TDO가 약간 더 높은 40레벨 괴력몬과 비슷하기 때문에 정말 별의모래와 사탕XL이 남지 않는 이상 권장하지 않습니다.
땅 타입 (DPS%, TDO%)
50레벨의 몰드류는 40레벨 그란돈, 한카리아스 대비 위와 같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전설의 포켓몬을 구하기 어렵다면 몰드류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이지만, 높은 DPS에 비해 낮은 TDO를 보면 쉽게 기절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결론 |
레이드 배틀에서 40레벨과 50레벨 포켓몬의 차이는 DPS보다는 TDO에서 더 큽니다. (DPS +6%, TDO +20%)
메가 진화하는 포켓몬을 50레벨까지 강화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림자 포켓몬을 강화하는 것도 좋지만, 사탕XL이 너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64개)
이벤트를 제외하면, 날씨 부스트를 받는 둥지 포켓몬이 사탕XL을 파밍하기에 가장 좋은 이상적인 환경입니다.
둥지 포켓몬 중에서는 꾸꾸리, 이상해씨, 모부기, 나무지기, 물짱이, 알통몬 둥지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케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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